국내 최고 분양가 ‘한남더힐에 빈지노’가 산다?
동아경제
입력 2016-06-22 16:46 수정 2016-09-12 14:16

한남더힐은 시행사 한스자람이 2009년에 분양한 아파트로 용산구 한남동 옛 단국대 부지에 위치했다. 지상3~12층 32개동, 공급면적 87~332㎡ 600가구로 구성됐고 금호산업이 시공했다.
2009년 분양 당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고가 임대 주택으로 등장했지만 최근 일반 분양을 진행하면서 고분양가의 상징이 됐다.
#빈지노가 사는 한남더힐
한남더힐은 단지 내 수영장·휘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스파 등을 갖춘 럭셔리 아파트로, 연예인·예술가, 정·재계인사 등이 많이 산다고 알려졌다.
빈지노는 지난 해 Mnet 4가지쇼를 통해 자택인 한남더힐을 공개했고, 지난 5월 발매한 정규앨범의 수록곡인 Flexin 가사에도 한남더힐을 언급할 만큼 이곳에 사는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한남더힐 가격은?
한남더힐의 가장 최근 매매는 이달 초 전용면적 208.48㎡가 39억 원에 거래됐고 전월세는 최근 1년간 거래가 없다. 전용면적 244.78㎡의 펜트하우스는 올해 1월 79억 원에 거래됐다.
동아부동산 콘텐츠팀 parksy@donga.com
비즈N 탑기사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 “아들 낳았어요” 알고보니 거짓말…병원서 신생아 납치한 伊부부
- 지난해 기상가뭄 3.3일 발생…최근 31년 동안 가장 적어
- “이산가족 4명 중 3명, 북한 가족 생사확인 못해”
- 줄지어 놓인 새 학기 교과서들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반도건설, 2025년 동절기 현장 임직원 대상 직무교육
- 서울 빌라·오피스텔 월세↑…새학기 앞둔 대학가 ‘어쩌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초청 영어캠프 개최
- 줄지어 놓인 새 학기 교과서들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구직난 가중…취준생 과반 “어디든 취업만 되면 OK”
- “올해 소비시장, 생존이 먼저”…불황형 소비 확산
- 서울 vs 지방 부동산시장 양극화…풍부한 개발호재 갖춘 ‘서울원 아이파크’ 주목
- 9000건→3000건→1000건…서울 아파트 ‘거래 가뭄’ 덮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