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김포 북변2구역 ‘칸타빌 디 에디션’ 11월 분양 예정
정진수 기자
입력 2025-10-20 10:44

대원 ‘칸타빌 디 에디션’이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 5호선 감정역(예정) 도보권이라는 교통 호재와 함께 혁신적인 평면 설계와 김포 원도심 학군, 건설사의 우수한 재무구조라는 삼박자를 갖춘 점이 주목된다.
칸타빌 디 에디션은 지하 5층~지상 24층 총 61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84㎡·104㎡·127㎡의 다양한 평형대로 나온다.
특히 중소형 면적에도 과감히 4베이 설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알파룸과 대형 수납공간, 가변형 구조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84㎡ 타입에는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주방 확장형, 수납 특화형, 펫케어 특화형 등의 선택형 평면이 계획돼 있다.
또한 북변 일대에서는 보기 드문 복층형 펜트하우스(104㎡·127㎡)를 도입해 고급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복층 구조와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희소성과 개방감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김포 원도심 학군 내에 위치해 교육 접근성도 뛰어나다. 김포초, 김포중, 김포여중, 김포고, 사우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인근에 포진해 있어 자녀 교육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입지다.
리모델링 중인 중봉도서관과 다양한 학원시설이 밀집한 사우역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층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갖췄다.
칸타빌 디 에디션 시공사인 대원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 양천구 목동, 마포, 영등포 등지에서 ‘칸타빌’ 브랜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안정성과 시공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최근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의 불안정성과 고금리 환경 속에서도 업계 최상위권 수준의 재무 건전성(부채비율 67.1%·유동비율 331%·당좌비율 280%)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칸타빌 디 에디션은 김포 북변지구 내에서도 보기 드문 혁신 평면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며 “자녀 교육을 고려한 실수요층부터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를 찾는 수요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는 단지로, 김포 북변의 새로운 대표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정보유출 공포…금융사기 막는 ‘이 설정’ 꼭 켜두세요
“월세 또 오르나” 임대시장 불안…보유세 인상 ‘조세 전가’ 우려
中온라인몰 ‘한국인 계정 판매글’ 홍수…경찰, 인터폴 통해 삭제 요청
직장인 월급 3% 오를때, 근소세 9%-건보료 5% 올랐다
10월 경상수지 68.1억달러 흑자…1~10월 896억 ‘역대 최대’- 李, 오늘 손정의 만나… AI-반도체 협력 논의
- 바다 위로 솟은 울산바위… 고흥 금강죽봉[여행스케치]
- “혹시 뇌졸중? 증세 양상 살피고 혈압부터 재라”[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당뇨병 앓는 사람, ‘돌연 심장사‘ 위험 4~7배 높다
- 쿠팡 ‘자율규제’ 내세워 또 솜방망이 처벌 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