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5월 분양
정진수 기자
입력 2025-04-15 19:55 수정 2025-04-15 19:55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일대에 조성되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를 5월 분양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524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는 84㎡A 677가구, 84㎡B 316가구, 84㎡C 14가구, 84㎡D 114가구가 공급된다. 97㎡A는 386가구, 97㎡B는 14가구, 142㎡ 펜트하우스는 3가구로 구성된다.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다.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는 반경 1km이내에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밀집돼있다. 단지 인근에 국내 최초로 6층 높이로 예정된 동탄 12 고등학교가 2028년 개교 예정이다.
주차 공간도 넓은 편이다. 주차대수는 총 2290대로 공동주택 가구당 1.5대의 높은 비율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분양가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합리적인 금액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우수한 입지와 함께 대우건설만의 시공 노하우가 집약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