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정당계약 실시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3-22 08:11 수정 2024-03-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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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과 호반건설은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시 주방 아일랜드장, 드레스룸 시스템 가구, 포세린 타일 거실 아트월, 광폭 강마루 등 10여개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만큼 계약자가 느끼는 체감 분양가는 더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4400만~5억4900만 원으로 책정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해 광주 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3.3㎡당 1811만 원보다 저렴하다.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948가구 대규모 단지다. 광주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 84㎡(구 33평형), 115㎡(구 46평형)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89가구 ▲84㎡B 224가구 ▲84㎡C 113가구 ▲115㎡A 222가구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 타입에 기본적으로 알파룸이 적용되는 가운데 타입에 따라 4베이, 파우더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특화 설계를 더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또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해 가구당 약 1.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스카이 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물향기광장, 만남의 숲 등 조경시설도 다채롭게 조성될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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