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본격 분양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2-29 17:48 수정 2024-02-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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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가 29일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와 금호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일원에 분양하는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1층, 4개동, 전용면적 74㎡, 84㎡, 242가구 규모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서며 선시공 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민간건설 시공의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민간 건설사인 금호건설의 시공으로 특화 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을 적용하며 분당구 야탑동에 2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희소성도 높다는 평가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최근 분당신도시는 1기신도시 특별법 통과로 재건축 및 그에 따른 이주 이슈로 집값, 전셋값이 상승 기대감이 높은 곳”이라며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분당신도시에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아파트로 희소성뿐만 아니라 공공분양으로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3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이다.

성남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세대주 포함) 또는 무주택자(예비신혼부부 해당)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평면은 온라인 본보기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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