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역 팰루시드’ 무순위 정당계약 실시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2-20 10:35 수정 2024-02-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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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권선 일대 재개발사업 ‘매교역 팰루시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무순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난 17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무순위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무순위 청약은 18일 매교역 팰루시드 자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매교역 팰루시드는 당첨자 계약시부터 계약조건안심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면 기존 계약자도 같은 조건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소급하는 것이다. 계약 이후에 분양가 할인 등 조건이 바뀔 것을 우려해 당장 계약을 망설이는 실거주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스타필드 수원점의 개점, GTX-C노선 착공 및 F노선 개발계획 발표 등으로 수원 원도심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 단위로 신청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에 많은 관심이 몰렸고,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선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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