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연무동 일대 신흥주거지역 탈바꿈 준비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2-06 16:55 수정 2024-02-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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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연무동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통해 신흥주거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신축 및 노후주택이 혼재돼 광역 개발이 곤란한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하는 사업이다. 도시계획도로로 둘러싸인 1만㎡ 이하의 가로구역 중 노후건축물의 수가 전체 건축물의 3분의 2 이상인 곳이 대상이다.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되면 용적률 상향 등 건축 특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이 개정 · 시행되면서 법안에 명시된 2종 일반주거지역에 대한 지상 15층(높이 45m) 제한이라는 문구도 삭제됐다.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단지의 최고 층수 제한이 완화된 것이다.

관련법이 개정되며 수원시는 지난달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층수 제한을 완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수원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개정이 목표다. 조례 개정 이후 건축심의를 받는 수원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건축물은 지상 15층 이상으로 지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무동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연무동복합개발은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에 조성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 동 규모다. 공동주택 전용 84~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상 5층~28층까지의 모든 동호수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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