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내달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 분양… 2900가구 대단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3-11-16 17:56 수정 2023-11-16 18:01
광명5R구역 재개발 사업 단지
전용 34~99㎡·639가구 일반분양
철산역 북쪽 중심 입지
GS건설과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다음 달 광명5R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는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지하 4~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71㎡A 26가구 ▲71㎡B 14가구 ▲84㎡A 38가구 ▲84㎡B 14가구 ▲99㎡ 6가구로 구성된다.
입지의 경우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있다. 종로나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부간선도로가 가까운 거리에 있고 남부순환로와 안양천로 등이 인접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바로 옆에 광명동초가 있고 사업지 반경 1km 이내에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 등이 위치했다. 연서도서관과 철산역 인근 학원가도 가깝다. 목동학원가까지는 20분가량이 걸린다.
편의시설로는 광명전통시장과 롯데시네마, 광명시민회관,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코스트코 고척점, 아이파크몰 고척점, 고척스카이돔 등이 인근에 있다. 공원시설로는 현충근린공원과 안양천, 연서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도 있다.
단지 이름에 국내 1군 건설사 3곳의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타입별로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편의를 높였다. 소형평형인 전용 34㎡의 경우 현관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침실 이면 개방형 설계와 거실 측면 발코니 확장 설계가 적용된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남녀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티하우스, 남녀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게스트하우스(8개실) 등이 들어선다.
GS건설 관계자는 “광명동과 철산동 북측 권역 재개발 및 재건축 단지 중에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수요자 기대에 부응해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며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전용 34~99㎡·639가구 일반분양
철산역 북쪽 중심 입지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 조감도
GS건설과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다음 달 광명5R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는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지하 4~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71㎡A 26가구 ▲71㎡B 14가구 ▲84㎡A 38가구 ▲84㎡B 14가구 ▲99㎡ 6가구로 구성된다.
입지의 경우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있다. 종로나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부간선도로가 가까운 거리에 있고 남부순환로와 안양천로 등이 인접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바로 옆에 광명동초가 있고 사업지 반경 1km 이내에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 등이 위치했다. 연서도서관과 철산역 인근 학원가도 가깝다. 목동학원가까지는 20분가량이 걸린다.
편의시설로는 광명전통시장과 롯데시네마, 광명시민회관,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코스트코 고척점, 아이파크몰 고척점, 고척스카이돔 등이 인근에 있다. 공원시설로는 현충근린공원과 안양천, 연서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도 있다.
단지 이름에 국내 1군 건설사 3곳의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타입별로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편의를 높였다. 소형평형인 전용 34㎡의 경우 현관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침실 이면 개방형 설계와 거실 측면 발코니 확장 설계가 적용된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남녀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티하우스, 남녀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게스트하우스(8개실) 등이 들어선다.
GS건설 관계자는 “광명동과 철산동 북측 권역 재개발 및 재건축 단지 중에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수요자 기대에 부응해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며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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