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1순위 청약 4만건 접수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3-08-02 17:02 수정 2023-08-02 17:05
‘롯데캐슬 이스트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만1344건(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하며 올해 서울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8월 1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1344건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98.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4㎡ 타입(303.20대 1)에서 나왔다.
이는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총 13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다. 특히 앞서 서울 최다 청약접수를 기록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2만1322건)’와 비교해 2배 가까운 통장이 몰렸다.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총 1,063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74~138㎡ 631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당첨자는 8월 9일 발표, 정당 계약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단지 사이에 별도 통로를 연결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도보권에 서울 양남초, 광진중, 광양중, 광양고 등이 위치해 있어 초중고 모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통상적으로 신축 아파트의 각종 옵션들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점과 달리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1 드레스룸과 드레스룸 시스템선반, 침실2 붙박이장, 13인치 주방TV, 음식물 탈수기 등이 포함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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