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오는 9일 1순위 청약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3-05-03 13:10 수정 2023-05-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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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는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 군산시 지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305세대 ▲84㎡ B타입 157세대 ▲111㎡ 19세대 ▲115㎡ 26세대 ▲136㎡ 124세대 ▲258㎡ 2세대 등 총 633세대 규모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3.3㎡ 당 1360만~1500만 원대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이다.

세부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은 1순위, 10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6일 당첨자 발표 후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에 대해 가점제는 40% 추첨제는 60%를 적용받는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추첨제 100%를 적용한다.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로 자동 전환된다.

아파트 실내 대부분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실내 곳곳에 현관수납장과 펜트리 등을 비치해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하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넣었다. 대신 단지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처럼 꾸미고,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멀티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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