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인근 신규 아파트 분양 앞둬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3-04-25 11:34 수정 2023-04-25 11:36

호수공원 옆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는 전북 군산 은파호수공원 인근에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이 들어서는 지역은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이 바로 옆에 위치한다.
은파는 해질녘 물결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붙여진 이름. 맑은 호수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경치가 좋고, 특히 봄이면 호수공원 일원에 만개한 벚꽃은 장관을 이룬다. 수변산책로, 은파유원지와 관광지, 야외공연장 등은 건강과 힐링 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은은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단지 주변 바로 옆에 군산초, 동산중 등이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305세대 ▲84㎡ B타입 157세대 ▲111㎡ 19세대 ▲115㎡ 26세대 ▲136㎡ 124세대 ▲258㎡ 2세대 규모로 총 633세대로 건설된다.
GS건설은 광주에 ‘상무센트럴자이’ 903가구 분양을 진행한다. 주변에 운천호수공원 등도 도보 이용 가능하다.
충남 천안에서는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 358세대가 5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 성성호수공원, 노태공원이, 백석공원, 두정공원 등도 인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창원 신월 아이파크’를 5월 분양한다. 신월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총 1509세대 규모로, 이 중 142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용지호수공원과 가깝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이 들어서는 사업지는 대규모로 조성된 은파호수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리면서 “산책과 힐링, 여가 등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중시하는 전북이나 군산 지역의 수요자라면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을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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