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 분양 예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12-16 14:07 수정 2022-12-16 14:09
제일건설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을 분양한다.
두개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으로 설계된다. A블록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트 566가구로 총 144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인천 검단, 청라, 루원시티 등 여러 곳에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 및 2017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수상, 2021년 신용평가(주택도시보증공사 HUG) AA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은 작전역을 포함한 사업지 인근 재건축과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며 특히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1공구가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착공된다.
계양 3기 신도시는 귤현·동양·박촌·병방동 일원 335만㎡(101만평) 부지에 첨단산업단지와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상암~마곡~계양~부평~남동~송도’를 잇는 새로운 경인지역의 산업축을 연결하고,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지식산업으로 전환시키는 등 양질의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한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분양 관계자는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은 신 주거중심지가 될 위치에 들어서며 탄탄한 배후수요가 예정돼 있다”며 “최고 35층의 1440가구 대단지에 맞는 우수한 상품을 구성하여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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