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본격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11-18 11:59 수정 2022-11-18 12:02

DL건설이 18일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 전용면적 84㎡ 총 4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98세대 △84㎡B 132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
세부 청약 일정은 11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자격이 된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추첨제 물량이 전체 물량의 60%로 비교적 많은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규제 해제 후 60%로 늘어났다. 중도금 대출 보증도 추가적으로 가능해 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인근에 △현암초등학교 △대청초등학교 △현암중학교 △현암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DL건설은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설계를 단지에 더한다는 계획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는 게 DL건설 측 설명이다.
기존 안방 발코니에 놓여 있던 세탁기를 별도 세탁실로 이동, 한밤중의 소음 문제를 해결할뿐 아니라 가사 동선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세탁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일부 세대 제외) 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했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조성돼 부피가 큰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전 세대에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등이 마련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다. 전용면적 84㎡B타입은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을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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