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10월 분양 예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9-16 12:11 수정 2022-09-16 12:13
금호건설은 내달 울산에서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0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 140가구 △84㎡B 128가구 △84㎡C 134가구 등이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옥동생활권 중심지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최근에는 남구에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이 일대는 신흥주거타운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단지는 봉월사거리 인근에 들어서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산업단지로도 쉽게 움직일 수 있다.
여기에 태화강역과 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정차역이 단지 인근에 신설되면 교통 여건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주변에 울산중앙초등학교를 비롯해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학군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부는 타입에 따라 팬트리와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해 수납공간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통합 이마트’ 출범한다…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흡수 합병
- 시니어주택 수요 못따라가… “수도권 규제 완화를”
- 끊이지 않는 금융사고, 5년간 345건… “내부통제 디지털화 시급”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
- 中 ‘알테쉬’ 초저가 공세에… 네이버 “3개월 무료 배송”
- 삼성-LG ‘밀라노 출격’… “139조원 유럽 가전 시장 잡아라”
- [머니 컨설팅]취득세 절감되는 소형 신축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