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탕정퍼스트드림’ 10월 분양 예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9-05 14:48 수정 2022-09-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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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컨소시엄은 내달 ‘e편한세상 탕정퍼스트드림’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월이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특별공급 비중이 전체의 85%에 해당돼 신혼부부인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 일반공급의 경우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납입 횟수 6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된다.

e편한세상 탕정퍼스트드림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되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세탁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해 손빨래, 다림질까지 한 공간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일부 세대 제외)’이 들어선다. 또 전 세대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깨끗한&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스마트 공기제어시스템을 통해 세대 내부의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돼 신선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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