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 9월 공급 예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8-31 14:28 수정 2022-08-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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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를 내달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는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64~84㎡ 총 5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64㎡ 132가구 △74㎡ 224가구 △84㎡ 166가구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된다.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화 설계로는 세대분리형 구조를 마련한다. 한 세대를 분리해 현관과 주방, 화장실 등을 두 가구가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셰어하우스형에서는 거실, 주방 등 공용 공간은 공동으로 사용하고 개인 생활은 각자의 방에서 지낼 수 있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통학차량 하차와 연계한 카페린, 코인세탁실,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시설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유치원, 초교, 중교가 있어 도보로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심학산 산림공원도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경의중앙선, 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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