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8-19 09:55 수정 2022-08-19 09:56
한신공영이 19일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분양에 돌입했다.
신규아파트 청약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지역과 31일 1순위 기타지역을 받는다. 9월 1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9월 7일이다. 정당계약은 같은달 20~22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31층, 3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오피스텔 전용 84㎡ 총 27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62㎡ 107가구 ▲72㎡ 27가구 ▲84㎡ 168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교육환경과 가깝다. 도보 거리에 청솔초를 비롯, 월평초∙학성중∙학성고∙울산여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다. 각종 학원이 밀집해 있는 옥동 학원가도 인접하다.
단지에서 울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IC∙문수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동해선 광역철도인 태화강역과 KTX울산역∙울산고속버스터미널∙울산시외버스터미널∙울산공항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는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안 발표 전 마지막 분양단지로, 3.3㎡당 평균 2100만 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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