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허브,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8-18 18:59 수정 2022-08-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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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허브는 경기 시흥에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으로 오피스 350실과 상업시설 27실로 구성된다. 오피스는 25.65㎡(전용면적)부터 48.01㎡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된다.

사업지는 서해선 대곡소사연장선(개통 2024년) 신안산선(2025년) 월판선(2026년) 등 트리플 환승 예정역인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반경 200m 이내에 복합행정타운과 복합환승센터, 체육공원 등이 계획돼 있다. 주변에 위치한 월곶 배곧 오이도 거북섬을 잇는 15km 길이의 해안지역에 레저·관광, 의료·연구, 첨단산업, 문화·휴양 관련 시설들이 조성됐거나 추진 중이다. 장현지구는 시흥시 인접지구 중 배곧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택지지구로 이미 개발된 연성2지구, 능곡지구와 연계해 개발된다.

한라가 시공하는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에는 고급 오피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미학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외관 설계에 다양한 특화 요소가 도입될 예정이다.

사무실 층고가 4.5~6m로 설계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오피스 근무자의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비즈니스 라운지와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대출 규제가 없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도 받을 수 있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걸쳐 27개실이 공급되며 시흥대로, 업무지구 등 3면이 개방돼 이용객 접근이 편리한 뉴욕스타일의 스트리트형 상가다. 최대 7.3m의 높은 층고로 다양한 업종 입점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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