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9월 분양 예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8-01 18:28 수정 2022-08-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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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은 내달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그동안 안성·평택 지역에 총 5개 단지를 성공리에 공급했다. 평택에 공급한 ‘평택 센트럴 해링턴 플레이스(1058가구)’를 시작으로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2단지(총 3240가구)’, ‘평택 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447가구)’, 지난해 말 공급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705가구)’까지 총 5450가구를 선보였다. 이번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분양으로 총 6442가구 규모의 ‘해링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예정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지하 2층~지상 29층, 2개 블록 12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1블록 355가구, 2블록 6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우수한 교통 환경도 자랑이다. 단지 앞에는 안성과 평택을 관통하는 서동대로(38번 국도)가 위치해 이를 활용해 지역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광역버스 정류장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안성·평택 내 교통호재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안성에는 ‘수도권 내륙선’과 ‘평택~부발선’이 추진 중에 있어 개발 완료 시 서남부를 잇는 철도 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안성을 거치는 서울~세종고속도로와 평택 죽백동에서 오산 갈곶동을 잇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광역 도로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단지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알파룸, 팬트리, 3면발코니(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 및 편의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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