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천안 첫 ‘유보라 천안 두정역’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7-28 19:42 수정 2022-07-28 19:43

반도건설은 ‘유보라 천안 두정역’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해당지역), 10일 1순위(기타지역), 11일 2순위가 진행된다. 이후 19일 당첨자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556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231가구 △84㎡B 140가구 △84㎡C 185가구 등이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반도건설이 천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다. 특히 천안에선 보기 드문 알파룸 설계로 차별화를 꾀했다. 드레스룸과 주방팬트리도 계약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84㎡AB 타입의 경우, 알파룸을 대형 팬트리와 홈오피스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홈오피스 대신 홈바를 선택해 와인바를 꾸밀 수 있다.

84㎡C 타입의 경우 주방특화를 통해 와이드 다이닝과 패밀리형 아일랜드 주방으로 선택해 변경할 수 있다. 주방 복도 전면에는 컬렉션 장식장으로 세련된 감각을 연출했다. 전 타입 동일하게 드레스룸을 파우더룸형과 확장형(복도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단지내 학습관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 특화상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천안 도솔 유치원, 천안 두정초, 두정중,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 북일여고 등 학군이 위치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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