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내달 청약 시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7-28 16:54 수정 2022-07-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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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는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본격 분양에 나섰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 전용 84㎡ 총 1057가구 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1차(43블록)는 전용 84㎡ 372가구, 2차(44블록)는 전용 84㎡A·B·C·D 685세대로 각각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9800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공택지지구로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영산강 조망과 체육공원(예정), 망모산 등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 전남도청을 비롯한 공공기관들이 위치한 행정타운과의 거리가 가깝다. 또한 주변에 대불산업단지와 세라믹 일반산업단지, 산정 농공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은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인근 남악 J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광주, 순천, 여수 등 주변 도시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남창대교, 남창4교를 통해 목포시와 남악신도시 등 시내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부지가 도보권에 자리해 있다. 이와 함께 지구 내에는 학원 및 교육시설이 들어서는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 중으로 교육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로 설계했다. 또한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8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9일이다. 정당계약은 △1차(43블록)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차(44블록)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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