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7-22 16:07 수정 2022-07-22 16:08
우미건설은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는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을 본격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약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9일이다. 1차(43블록)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Δ2차(44블록)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4개 동, 전용 84㎡ 총 105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1차(43블록)는 전용 84㎡ 372가구로, 2차(44블록)는 전용 84㎡A·B·C·D 685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9800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영산강 조망과 체육공원(예정), 망모산 등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된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은 인근 남악 J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남창대교, 남창4교를 통해 목포시와 남악신도시 등 시내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전남도청을 비롯한 공공기관들이 위치한 행정타운과의 거리가 가깝다. 또한 주변에 대불산업단지와 세라믹 일반산업단지, 산정 농공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다.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부지가 도보권에 있으며 지구 내에는 학원 및 교육시설이 들어서는 ‘아카데미 빌리지’도 조성 중이다.
우미건설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구역 제외)했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신생아대출 효과에… 30대, 1분기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 ‘홈 뷰티 기기’ 시장 폭발… 제약-IT업체도 뛰어들어
- “국민연금 일부 먼저 받게 허용… ISA 1인 1계좌 제한 폐지”
- 행복주택, 월급 받은 기간 5년 이내라면 지원 가능[부동산 빨간펜]
- 한은 “소비자물가, 근원물가 중심으로 둔화 추세 나타낼 것”
- 사과 81%, 배 103% 껑충… 물가 둔화에도 ‘과일값 쇼크’ 여전
- SK하이닉스, 첨단 HBM 양산 속도전… “세계 톱 수성”
- 美연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파월 “금리 인상은 안될것”
- 매매는 ‘찔끔’ 전세는 ‘껑충’…아파트 전세가율 2022년 12월 이후 최대
- 무료 배달 이어 ‘멤버십 구독’ 경쟁… 배달 플랫폼 ‘생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