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시티 도안’ 8월 분양 예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7-20 14:19 수정 2022-07-20 14:21
DL건설은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을 8월 분양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207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53실 △84㎡B 27실 △84㎡C 9실 △84㎡D 9실 △84㎡E 9실 등으로 이뤄진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가구, 약 15만명의 인구를 품게 될 예정이어서 대전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도보권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개통될 예정이고, 관저동과 도안신도시를 잇는 도안대로 10차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망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로 관저초등학교를 통학할 수 있고, 반경 1㎞ 내에 다수의 초·중·고가 위치해 있다. 관저동 학원가도 가깝다.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도안신도시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대전교도소 부지 외 도안 3단계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지역 개발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 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DL건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은 대전 최대 규모의 개발지구인 도안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을 비롯한 다양한 개발 사업이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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