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22일 1순위 청약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7-18 14:16 수정 2022-07-19 17:04
제일건설은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지하 2층~지상 32층, 7개동, 총 99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93㎡ 696가구 ▲116㎡ 243가구 ▲135㎡ 58가구로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8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26만㎡에 달하는 원주중앙근린공원2구역을 품은 공세권 단지로 입주민들은 그린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무실동은 ‘원주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진 지역이다.
우선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를 통해 경기 및 영동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KTX원주역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솔샘초 이외에도 평원중, 대성고 등 안심통학 교육환경 입지를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최고 32층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도심과 공원을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며 “희소가치와 선호도 모두 높은 중대형 타입에 특화평면 설계까지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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