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본격 분양… 지식정보타운 최중심 입지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7-18 09:22 수정 2022-07-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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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본격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다.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이다. 상업시설은 저층부(상업 1-2·3블록 지하 1층~지상 2층, 상업 3-1·2블록 지상 1~2층)에 총 9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을 받는다. 이후 22일 당첨자 발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1차, 2차 단지의 중복 청약도 된다. 1인당 단지별로 각 1건씩 총 2건의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특히 지하철 과천지식정보타운역(2025년 개통예정)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다. 또 인근에는 향후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신설 계획이 예정돼 있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자리해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돼 문화 및 편의시설을 쉽게 누릴 수 있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계획된 초중교 부지와 근린공원 등도 인접하다. 단지가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IT, 건설, 전기, 전자, 의약, 신소재 기업 입주가 확정돼 수도권을 대표하는 첨단산업클러스터로의 기대감이 높다.

특히 힐스테이트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주력 평면으로 구성되는 전용 53㎡ 타입은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5룸 구조설계와 함께 침실, 드레스룸,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전용 80·84A㎡ 타입은 아파트와 동일한 판상형 구조와 거실 및 주방, 드레스룸, 수납공간, 별도의 세탁실 등을 도입한다.

이 밖에 원룸타입(상업 3-1·2블록 전용 25㎡ 타입)의 경우는 주변에 입주하는 다수의 기업체의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1인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45m 높은 천장고와 컴팩트한 주방 설계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분양관계자는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조성되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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