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춘천 하우스디 시그니처98 공급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7-06 14:42 수정 2022-07-12 09:33
대보건설은 강원도 춘천에서 하우스디 시그니처98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일원에 들어설 하우스디 시그니처98은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에 전용면적 106㎡ 96가구, 206㎡ 2가구, 총 98가구 규모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고 세대 전용락커도 제공된다. 또 가구당 2대씩 주차가 가능하고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도 마련된다. 특히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전기차 충전소 2대(급속, 완속 각1대)와 함께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74개소도 설치된다.
춘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해당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로 전 세대에서 공지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 중앙광장, 솔송숲, 매화원 등 조경 공간이 조성되고 공지천 자전거 도로, 산책길과 편리하게 연결된다. 이 밖에 효제초, 봄내중, 퇴계중, 남춘천중, 강원사대부고, 강원대, 춘천교대가 인근에 위치하고 퇴계동의 학원밀집지역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라인별 2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천정고는 2.4m로 설계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26층 펜트하우스의 천정고는 2.6~3.5m로 개방감을 더욱 높였다.
반경 800m 이내에 남춘천역(경춘선)이 위치해 서울뿐 아니라 강원 전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춘천역 GTX-B 연장, 제2경춘국도, 춘천-속초동서고속철도가 예정돼 있다.
청약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청약홈에서 접수가능하다. 정당계약은 8월 1일에서 3일까지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