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7월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6-15 18:30 수정 2022-06-15 18:32

한화건설은 내달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분양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규모다.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1349세대(1단지 659세대, 2단지 690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특히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으로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단지 앞에는 둔산동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배재로가 위치해 있고, 도안신도시와 서대전으로 갈 수 있는 계백로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에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지선 등을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다. KTX서대전역도 차량 10분 거리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유천초, 삼육초, 삼육중, 대신중·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외관도 선보인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 및 세대 대부분이 4베이 평면 및 2면 개방 타워형 설계(일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공급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또한 풍부한 개발호재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장점을 가진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 직장인 64.7% “올해 연봉 협상 결과 불만족”
- 봄 이사철 앞둔 주택시장…금리 인하로 수요 늘어날까
- 방송인 광희, 28억 한남동 고급 오피스텔 22억 빚 내 샀다
- 한국 관광, 작년 한해 100억 달러 적자 났다
- 고양창릉 아파트 일반공급 최고 410대1 기록
- 평택역 하늘 지도 바뀐다… 49층 초고층 아파트 랜드마크 예고
- [자동차와 法] 주요국의 자율주행차 관련 법·제도 현황 살펴보니
- 여행 패러다임 바꾼 ‘코레일 마스’…“이용객 600만 명 눈앞”
- ‘아침 밥’ 주는 아파트…‘브라이튼 여의도’ 월 평균 이용률 72%
- 마피 1억3000만원 파격할인 ‘외면’…지방 분양권 시장 ‘찬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