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4-12 17:35 수정 2022-04-12 17:36

현대건설은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 3지구 일대에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연면적 약 4만786㎡,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 전용면적 26~48㎡의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공공임대 75세대 포함), 전용면적 32~40㎡의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은 계약 3일 이내 전호실 계약을 마무리하며 완판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청량리 일대의 핵심 입지를 갖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2호선 용두역, 도보 약 6분 거리에 1호선 제기동역, 도보 약 7분 거리에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 청량리역이 위치해 생활 패턴에 맞는 교통편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이용 시 종로‧시청 일대까지 10분대, 강남 일대까지 20~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세부타입으로는 도시형생활주택 △48㎡A 72세대 △48㎡A1 24세대 △48㎡B 24세대 △48㎡C 24세대 △44㎡ 48세대 △41㎡ 48세대 △26㎡ 48세대, 오피스텔 △40㎡OA 48실 △32㎡OB 48실로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에는 현대건설 ‘하이오티’ 시스템이 적용된다. 하이오티는 현대와 하이엔드, 하이의 앞 글자와 사물인터넷(IoT)이 조합된 스마트홈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공동현관문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채광 및 환기에 우수한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태양광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단지 내 공동관리비를 줄이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유상 옵션), 빌트인 클리너(유상 옵션), 녹물 제로화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일괄 소등 스위치, 소등 지연 스위치, 욕실 청소건, 비데,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대기 전력 차단 시스템, 무인 경비 시스템, 차번 인식 주차 관제 시스템, 고화질 CCTV, Push-Pull 디지털 도어락 등 입주민을 위해 예정된 스마트 시설도 가득하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최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포스트코로나 공간 솔루션’과 주거에 적합한 ‘스페이스 세이빙 가구 솔루션’이 제안됐다. 주방의 경우 서브키친 겸 수납 공간 옵션인 히든 홈 바(일부 세대)를 통해 한층 넉넉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식탁 겸 조리 공간 확장 옵션 인 슬라이딩 테이블도 선택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민공동시설 4층에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공간인 필라테스룸과 북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전용공간으로 피트니스와 커뮤니티 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들어선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 메트로블’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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