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8일 본보기집 개관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4-05 11:54 수정 2022-04-05 11:56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AA16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4~125㎡ 총 153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A 100세대 △74㎡B 50세대 △84㎡A 537세대 △84㎡B 75세대 △84㎡C 311세대 △99㎡A 219세대 △99㎡B 146세대 △99㎡C 90세대 △99㎡D 2세대 △125㎡PH 5세대 등 다양한 면적으로 수요자들의 선택권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검단신도시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먼저, 인천지하철 1호선 102역(공사 중)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이 개통되면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인천지하철 1호선)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이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단지 내부 녹지 공간 설계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 세대는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 전용 74㎡와 84㎡ 타입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활용도 높은 공간을 제공해 고객 선호도를 높일 예정이다. 두 타입 모두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다용도실, 현관창고, 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99㎡, 125㎡ 타입은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평면 설계를 적용해 희소가치를 극대화 했다. 먼저 전용 99㎡ 타입은 침실 4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로 구성된다. 팬트리를 제공한 넓은 거실, 3개의 넉넉한 드레스룸, 마스터 서재 등의 실용성 높은 공간을 선보인다. 전용 99㎡B 타입의 경우 세대구분형 옵션을 제공한다. 펜트하우스인 125㎡ 타입은 3면에 테라스가 제공되며 2개의 드레스룸, 가족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본보기집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선착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4월 19일 발표된다. 민영 계약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일 간, 공공 계약은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민간참여형 분양주택 사업으로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인천시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가점제 50%와 추첨제 물량도 50%로 배정돼 있다. 단지 3.3㎡당 평균 분양가는 1347만 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의 계약조건으로 공급된다. 중도금 60%의 경우 이자후불제가 제공되고 전매제한 기간 5년인 반면,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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