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3월 분양 예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3-22 09:51 수정 2022-03-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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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를 이달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85㎡ 이하 공공분양주택과 전용면적 85㎡ 초과 민영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의 경우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돼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시 2년 이상 거주자,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153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4㎡A 100세대 △74㎡B 50세대 △84㎡A 537세대 △84㎡B 75세대 △84㎡C 311세대 △99㎡A 219세대 △99㎡B 146세대 △99㎡C 90세대 △99㎡D 2세대 △125㎡PH 5세대 등 다양한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 내부 녹지 공간 설계로 동간 거리를 확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까지 최소화했다. 또한 전 세대는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해 안방에서도 우수한 실내 환기를 누릴 수 있게 설계됐다.

중소형 면적인 전용 74㎡와 84㎡ 타입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활용도 높은 공간을 제공해 고객 선호도를 높일 예정이다. 우선 두 타입 모두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로 구성된다. 여기에 알파룸, 다용도실, 현관창고,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활용도 높은 공간을 제공했다.

대형 면적인 전용 99㎡, 125㎡ 타입은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평면 설계를 적용해 희소가치를 극대화 했다. 먼저 전용 99㎡ 타입은 침실 4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로 구성된다. 펜트리를 제공한 넓은 거실(99㎡A, 99㎡C), 3개의 넉넉한 드레스룸(99㎡C), 마스터 서재(99㎡C) 등의 실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펜트하우스인 125㎡ 타입은 3면에 테라스가 제공되며 2개의 드레스룸, 가족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스크린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스포츠 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도서관, 1인 독서실을 갖출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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