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미아 분양 돌입… 삼양사거리역 초역세권 위치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3-08 09:48 수정 2022-03-08 09:50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73세대를 제외한 424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39㎡ 23세대 ▲53㎡ 107세대 ▲59㎡ 68세대 ▲74㎡ 50세대 ▲80㎡ 104세대 ▲84㎡ 7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112실 규모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들어선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역 초역세권으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를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주차장, 자전거보관소, 휴게공간, 계단 등 공용공간에는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조성되며,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도 들어선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이 계획돼 있는 미아동 일대는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에 이어 강북의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서 기대가 높다”며 “교통, 생활, 브랜드 3박자를 갖춘 한화 포레나 미아는 올 봄철 분양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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