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1050억원 규모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3-03 15:17 수정 2022-03-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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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KT에스테이트가 발주한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42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총 476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공사비는 1,050억 규모이다.

원주 관설동 반도유보라(가칭)는 옛 KT강원본부 부지로 중앙고속도로와 19번 지방도의 교차점 부근에 위치해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KT의 ICT기술력이 접목된 특화 아이템 등 차별화 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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