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3월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2-10 09:14 수정 2022-02-10 11:36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내달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 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세대 규모로 이 중 687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전용면적별로는 △41㎡ 155세대 △59㎡A~E 512세대 △84㎡AㆍB 18세대 △99㎡ 2세대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 59㎡AㆍD타입의 경우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전용면적 59㎡ 전 타입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 동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해 사생활 보호가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안양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안양 원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새 아파트가 희소한 만안구에 2000세대가 넘는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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