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새해 분양 2곳 1순위 청약 마감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1-12 16:54 수정 2022-01-12 16:56

쌍용건설이 서울과 부산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인 ‘더 플래티넘’ 아파트 2곳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쌍용건설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4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아파트의 전날 1순위 청약 결과, 총 117가구(이하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1401건이 접수돼 평균 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당해지역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84㎡ 가운데 A타입은 17가구 모집에 508명이 청약해 29.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B타입은 5.7대 1, C타입은 4.6대 1, D타입은 17.4대 1, E타입은 4대 1을 보였다. 대형 주택형인 전용 146㎡은 2가구 모집에 12명이 접수해 6.0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아파트는 오는 18일 당첨자 발표 후 2월 7~9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이와 함께 쌍용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67-7번지에서 분양한 ‘송파 더 플래티넘’의 일반분양 청약결과 총 29가구 모집에 7만5382건이 접수돼 평균 259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모든 가구가 마감됐다.
특히 전용 72㎡는 15가구 모집에 4만1961명이 접수해 279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65㎡는 14가구 모집에 3만3421명이 접수해 23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공급이 적은 서울에서 실거주 의무 없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강남권 일반분양 아파트인 점이 특징”이라며 “리모델링 1위 쌍용건설의 특허공법과 신기술이 집약된 국내 1호 리모델링 일반분양인 점도 수요자들을 끌어 모았다”고 말했다.
또 계약금 10%와 중도금 20%(1회차, 2회차)만 준비하면 나머지 70%인 잔금은 입주지정일에 납부할 수 있어 초기 자금 부담도 크게 줄였다. 이 단지는 오는 13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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