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 2차’ 청약 실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2-20 13:49 수정 2022-02-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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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 2차’가 20일 본격 청약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특별공급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 2차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419-5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84㎡, 11개동, 총 9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에는 자연 특화설계를 도입된다. 우선 여름엔 시원한 수영장으로 겨울엔 따뜻한 노천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세대 전용 테라스 풀을 적용한다. 유상품목, 일부 세대한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전 가구 개별 텃밭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층에는 다락방과 루프탑 테라스가 설계돼 다양한 용도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최대 실사용 면적이 225㎡에 달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온 가족이 함께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는 영화관이 단지 내에 마련된다. 실내 스크린 골프 연습장도 조성돼 입주민들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 2차는 서동공원, 금마저수지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익산 금마면에 전북 최대의 테라스 타운으로 설계된다”며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말했다.

단지 주변으로는 편리한 주거 인프라도 위치한다. 우선 인근에 위치한 금마면 시내에는 금마터미널, 금마우체국, 금마도서관과 하나로마트 및 다수의 의원, 식당 등을 비롯한 상권이 형성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금마초, 익산중, 익산고도 인근에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호남로(1번 국도), 무왕로를 통해 익산 시내는 물론 완주, 전주 등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익산 IC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금마공용버스터미널을 이용해 논산이나 대전 등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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