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검단 1차’ 오는 28일 청약 접수 실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2-16 14:21 수정 2021-12-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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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최고 입지, 총 1425가구 대단지

제일건설이 16일 ‘제일풍경채 검단 1차’ 분양에 돌입했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5블록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425가구 대단지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534가구 ▲84㎡B 340가구 ▲84㎡C 169가구 ▲111㎡A 382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7일이며, 계약은 1월 22일부터 28까지 7일간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공급 인천 뿐 아니라 서울·경기 거주자를 대상으로 배정된 물량이 있다. 전용면적 111㎡타입 일반분양 물량 50%를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한 수요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온라인 분양 홍보관에는 건립세대 내부를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는 평면 VR(가상현실)을 비롯해 연예인이 출연해 검단신도시를 둘러보고, 입지와 미래가치를 살펴보는 영상도 제공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에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 3면 발코니(일부), 1층 테라스(일부) 특화설계를 적용한 점도 돋보인다. 아파트 중심에는 폭만 약 100m에 이르는 녹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터, 다채로운 정원이 마련된다. 수영장(4레인), 유아풀,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인천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2역)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지하철이 개통되면 서울 김포공항역, 마곡나루역까지 단시간 내에 도달 가능해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되고,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모두 반경 300m에 위치해 이사 걱정 없이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다. 단지 앞에 상업지역이 들어설 예정이라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또한 주변이 금정산, 고산, 배매산 등 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도 특징이다.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입주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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