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1-23 18:05 수정 2021-11-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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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은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되는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동탄2신도시 A60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총 3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101㎡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입별 세대 수는 ▲101㎡A 155세대 ▲101㎡B 153세대다.

세부 일정은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9일 1순위, 12월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2월 17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한 뒤, 28~31일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는 특별공급 물량은 적고, 전 세대가 또 분양면적 전용 85㎡ 초과 상품으로 조성돼 추첨제 물량이 많아 가점이 낮은 청약자의 당첨 기회가 상대적으로 높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동탄2신도시 주거지구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단지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우선 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리천과 중앙부에 위치한 왕배산3호공원(예정) 등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자리하고, 도보권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부지가 계획된 학세권 입지다. 여기에 지구 내 계획된 상업용지도 가까워 입주민은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GTX-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인근에는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 2개역이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또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조망권을 높였다. 또 넓은 동간 거리로 단지를 설계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쾌적함을 더했다.

특히 단지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돌입으로 최근 주택시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조경설계와 커뮤니티를 다채롭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먼저 조경설계로는 수변시설이 포함된 패밀리가든, 어린이 놀이터, 시니어가든, 잔디마당, 안마당, 육생비오톱 등을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일상의 여유로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커뮤니티시설은 실내놀이터,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홈스쿨링,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카페, 여성공동작업장 등을 다채롭게 꾸며 입주민이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중대형 평면 도입,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위드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동탄2신도시의 가치를 또 한 번 높일 신주거문화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의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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