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483가구 모집에 1만명 몰렸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1-03 19:15 수정 2021-11-03 19:16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한양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내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이 2일 진행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전체 4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914명이 몰리며 평균 약 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 주택형으로는 전용 132C㎡타입이 28가구 모집에 1052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최고 약 37.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07A㎡타입이 약 29.7대 1, 132B㎡ 타입이 약 21.2대 1을 기록하는 등 모든 타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순위 해당지역에서 모두 마감에 성공했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올해 새단장한 ‘수자인’이 첫 적용된 브랜드 단지 답게 완성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각 세대의 평면은 모두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타입에 따라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현관창고 등 수납 및 공간들도 제공한다. 또한 가변형벽체를 통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 구성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각 세대에는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헤파필터(H13등급)를 내장한 IoT 공기청정 환기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세대 남동, 남서향 위주의 배치에 중앙광장과 테마마당을 배치해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단지의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배치하고, 차량과 사람이 이동할 때 밝기가 자동 조정되는 ‘디밍시스템’, 안전과 관련한 비상벨 시스템 등도 적용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