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내포신도시에 3500가구 규모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0-25 11:05 수정 2021-10-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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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3500가구 규모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는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5만 1729㎡에 인구 10만명, 4만1938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신도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내달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을 분양한다. 내포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내포신도시 첫 브랜드상가인 파피에르 내포도 함께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55가구,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된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내포신도시 RH-3블록에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시티’ 모델하우스를 지난8일 열고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5개동, 전용 59~84㎡ 총 1120가구 규모다.

대방건설은 내포신도시RM14-1·2블록에 1474가구 규모 아파트를 내년 상반기 중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60~85㎡ 중소형단지로 구성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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