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10월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0-08 16:00 수정 2021-10-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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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 규모다. 이 중 2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2㎡ 26세대 △59㎡A 74세대 △59㎡B 23세대 △69㎡ 57세대 △84㎡ 94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당 사업지는 남구 내에서도 학군, 교통환경 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봉덕동에 들어선다. 바로 옆에 위치한 ‘앞산 힐스테이트’ 425세대와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우수한 교육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인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을 가까이 두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그린 라이프가 가능하다. 자차 이용 시 앞산공원과 수성못 이용이 용이하며, 신천수변공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단지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한다. 단지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특히 수성구, 중구, 달서구 등 대구 내 주요 도심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남구는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배후 수요가 우수한 지역”이라며 “특히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수성구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된 봉덕동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던 단지인데다 앞산과 신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1630번지 앞산 힐스테이트 단지내 상가 209호에서 분양홍보관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이달 중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수성구 상동 402-3번지에 조성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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