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13일 청약 시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9-10 15:29 수정 2021-09-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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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황금택지지구 지역주택조합은 광양시 광영동 황금택지지구26-1블럭 일원에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를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에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74~84㎡ 중형 아파트 772세대가 들어선다. 이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74㎡ 71세대 ▲84㎡A 130세대 ▲84㎡B 37세대 등 238세대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분양가는 △74㎡ 2억6570만~2억8250만 원 △84㎡A 3억140만~3억1880만 원 △84㎡B 3억1220만~3억2370만 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해당지역), 15일 1순위(기타),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하고, 당첨자는 27일 발표한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는 74~84㎡ 크기의 중형, 남향 위주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있다.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장점다.

특히 84㎡A형은 알파룸 가변벽체를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약 4.5㎡의 식당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측면 상하부 수납장과 후면 주방창고를 이용하면 넉넉한 수납도 가능하다.

아파트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단지 내 지상공간의 안전성과 쾌적함을 높였고, 도로변으로 단지 내 완충녹지를 조성해 단지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사생활 노출도 최소화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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