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8월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7-27 15:50 수정 2021-07-27 15:52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대우건설은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 84·98㎡ 총 819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 727가구 △98㎡ 92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84㎡가 3억8000만원대, 98㎡가 4억9000만원대 수준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약 24만㎡ 규모로 중심부에 인노천 생태하천이 흐르고 있으며 동북방향으로 들성공원, 문성지가 있다. 사업이 완료된 문성 1·2·3지구와 도량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잇는 교두보 입지로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대구·경북권역을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 2023년 개통 예정) 경부선 구미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북구미IC(2021년 10월 개통 예정),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 33번국도 등을 이용해 인접한 대구와 부산·대전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 원호초등학교가 있으며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 등도 가깝다. 단지 앞에는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단지 앞 문장로를 통해 병원, 은행, 관공서와 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새로워진 푸르지오의 입면 디자인이 적용되며 커뮤니티 공간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공용시설과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내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8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같은 달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