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고덕아남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7-27 09:34:00 수정 2021-07-27 09:51:16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6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이 진행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덕 아남아파트는 기존 807가구 단지가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3층 9개동, 887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공사비는 약 3475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과 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 특화 설계에 인테리어 고급화, 조경 특화 등 제안으로 조합원들의 지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인근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와 래미안솔베뉴 등과 함께 강동구 래미안 타운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고소득·명문대 男만 가입’ 데이팅앱…인권위 “차별은 아냐”
- 동물 학대 영상·이미지 전년 대비 183% 급증
- 208만원짜리 초고가 우산 中서 출시…정작 방수 안돼 ‘뭇매’
- 대낮 거실에 웬 낯선 남자가…아파트 무단침입 20대 입건
- 코로나19 검사 중 면봉 통째로 삼킨 英여성…응급 수술받아
- “2살 아이 피흘리며 우는데…어린이집 5시간 방치했다” (영상)
- 멜라니아 “백악관 재입성? 절대 아니라고 말 못해”
- “손주 낳지 않아서”…인도서 부모가 아들에 8억 손배 청구
- 병 걸린 낙타 죽자…토막내 호랑이 먹이로 준 동물원
- 새로운 10대 슈퍼히어로…‘미즈 마블’ 6월8일 디즈니+ 공개
- 전기차 “프렁크”의 모든 것
- 대기줄 달랑 30명…‘오픈런’ 썰렁해진 샤넬의 굴욕
- “트렌드 이끈다”…유통 대기업서 일찍 별 다는 MZ세대들
- “집값 오를만큼 올랐다?”…주택연금 신규가입 늘고 중도해지 줄었다
- “내가 정한 시간에 카톡 보낸다”…카카오, 예약 메시지 기능 도입
- 코로나 뉴노멀… 과거로 회귀 쉽지않다
- 상하이發 부품쇼크 50일 넘어… 韓기업 피해 눈덩이
- [DBR/Special Report]일하고 싶게끔 동기 부여하고, 직원 역량을 키워줘라
- 원자재값·물류비 고공행진…식품업계 2분기 위기감 ‘고조’
- 지프, 새로워진 ‘컴패스’ 내달 국내 출시… 완전히 달라진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