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북가좌6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드레브 372’ 제안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7-15 10:07 수정 2021-07-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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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북가좌6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최고급 랜드마크 주거를 표방하는 단 하나의 브랜드 ‘드레브 372’를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꿈의 집’을 뜻하는 ‘메종드레브’와 북가좌6구역을 상징하는 고유한 번지수 372가 결합된 ‘드레브 372’라는 단지명을 통해 북가좌6구역만을 위한 희소성과 상징성을 담은 유일무이한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DL이앤씨는 국내 대표 건축 명가로서의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거장들의 안목을 더해 조합원들이 원하는 최상의 설계와 서비스를 드레브 372에 담아냈다.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전 세대 판상형 구조, 초대형 중앙공원 조성 등 모두가 꿈꾸고 바라는 좋은 집의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북가좌6구역이 가진 잠재력을 드높일 수 있는 완벽한 주거 가치를 완성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드레브 372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거장 7인과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한다. 미국 라스베가스의 5성급 호텔 벨라지오 및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 세계적 랜드마크를 설계한 글로벌 설계그룹(저디)을 포함해 설치예술의 명가 완다 바르셀로나, 글로벌 조명 디자인 스튜디오 램버트&필스, 뉴욕과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과 협업을 진행한다.

또한 스페인 마드리드 기반의 세계적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 유럽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듀오 바스쿠&클루그,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유명한 티보 에렌 등 각 분야 거장들이 드레브 372를 위해 힘을 모았다.

DL이앤씨는 거장들의 예술적 감성을 드레브 372에 담아 완성할 계획이다. 솟아오른 나무의 형상을 한 유선형의 측벽 시그니처 디자인을 비롯해 최고급 알루미늄 패널로 구현된 웨이브 파사드와 조화롭게 배치된 커튼월 룩을 적용해 드레브 372 고유의 차별화된 단지 경관을 제안한다. 또 15층부터 29층까지 다양한 층수의 주동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각 주동의 유연한 곡선 디자인이 어우러져 서울 서북권의 새 스카이라인을 연출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모든 세대가 각각의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1970세대 전체를 100% 판상형, 100% 남향 100% 조망형으로 배치해 주거만족도와 자산가치를 함께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지 주변 불광천과 공원, 한강 및 DMC 조망 가능한 세대수를 대폭 확대하기 위한 주동 배치를 계획했다. 이에 따라 조망권 확보는 물론 주동 디자인의 다양성까지 연출하였다. 또한, 철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상의 일조권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전 세대 평면을 기본 4베이에서 6베이까지 판상형 구조로 적용할 예정이다.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개인정원이 제공되는 테라스하우스, 한 세대가 3개층으로 구성되는 트리플 테라스하우스까지 다양한 주거 형태를 적용하여 차별화를 구현했다.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사업 특성상 최신 트렌드가 적용된 4베이 평면 구현이 어렵지만 DL이앤씨는 특허 평면인 C2 하우스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이 극대화된 4베이 이상의 혁신평면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실제 사용면적을 조합 원안에 비해 약 1만2600㎡(3820평) 증가시켰다.

드레브 372에서는 광활한 하늘과 드넓은 대지를 언제든 만날 수 있다. 하늘과 맞닿은 느낌을 주는 주동 최상층에는 하늘을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조망을 만끽하며 운동할 수 있는 스카이 피트니스와 한강을 바라보며 피로를 풀 수 있는 스카이 프라이빗 스파, 파노라마뷰가 펼쳐지는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한강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가 조성된다. 지상에도 365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를 비롯하여 복층형 실내골프장, 프리미엄 스크린 골프장, 프라이빗 영화관, 개인 독서실, 미세먼지 걱정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실내 키즈빌리지와 실내체육관 등이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약 4만㎡(1만2000평) 규모의 초대형 공원이 들어선다. 대규모 수경시설과 함께 축구장 크기의 5배 규모에 달하는 중앙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국 중세 시대 스타일과 불광천을 향해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정원 등의 다양한 가든을 비롯하여 4가지 테마의 산책로도 조성된다.

DL이앤씨는 조합원들에게 ‘스타일 선택형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마감재’를 제안했다. 친환경 가구와 세라믹 패널, 패턴 글라스 등 기술과 트렌드를 모두 잡은 차별화된 마감재를 도입한다. 이 외에도 개방감과 조망을 극대화하는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 집을 더 넓고 고급스럽게 바꿔주는 ‘와이드 우물 천장’, 세련된 스타일링을 위한 ‘부티크 드레스룸’,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 넉넉한 수납능력을 자랑하는 ‘대형 현관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스마트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걱정없이 안전한 집을 구현하기 위해서 1등급 내진설계, 화재 감지 시 자동으로 전기/가스가 차단되는 디지털 화재 감지 시스템, 단지 내 공기질 정보를 알려주는 '웨더 스테이션' 등으로 각종 재해를 대비할 수 있다. 소음 없는 조용한 집을 위해 D-사일런트 플로어 바닥구조 특허기술과 층간소음 알리미 시스템, 팬분리형 저소음 렌지후드 시스템 등이 구현된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서 각종 제로에너지 기술 및 무인 운영 시스템도 포함됐다. 세대당 2대의 주차공간을 반영하고 초광폭형 주차장 및 AI 주차유도 시스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내걸은 사업조건은 ▲조합원 분담금 100% 입주 2년 후 납부 ▲인테리어 세대당 1000만 원 책정 ▲조합원 분양가 최소 60% 이상 할인 ▲추가 분양수입 817억 원 이상 확보 ▲환급금 계약시 100% 지급 ▲조합원 특별제공품목 1+1 동일제공 ▲브랜드 선택제 등 7가지 항목을 약속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북가좌6구역은 풍부한 인프라와 광역 교통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서울 서북권의 핵심 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라며 “DL이앤씨가 그간 축적해온 주거품질 정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실현해 드레브 372를 차세대 대표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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