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청약 1순위 마감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7-08 15:08 수정 2021-07-08 15:11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청약 결과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일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1순위 청약 3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393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20.04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96.38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A타입(기타경기)에서 나왔다.
신규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 일조권과 맞통풍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전 세대에 드레스룸을 비롯해 일부 세대는 알파룸, 팬트리도 함께 제공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단지 지상부는 차가 없고, 산책로와 휴게시설이 충분한 공원형 단지로 설계된다. 맘스카페, 키즈카페,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세부 일정은 14일 청약 당첨자 발표, 16~24일 사전 서류접수, 26~30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운정신도시3지구 A10블록에 전용면적 59·84·104㎡ 총 660가구로 들어선다. 본보기집은 경기 파주 와동동 1498-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장 방문 예약이 삽시간에 마감된데 이어 추가 방문예약까지도 20분 만에 마감됐다"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이후에 진행되는 당첨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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