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100% 계약 완료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7-08 09:14 수정 2021-07-08 09:16
한양은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 동, 전용 59~84㎡ 총 32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554가구 △75㎡ 524가구 △84㎡A 463가구 △84㎡B 499가구 △84㎡C 584가구 △84㎡D 576가구다.
지난 5월 말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는 약 9000여 명이 몰리는 등 잔여세대 분양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입주예정 시기는 2024년 1월이다.
한양은 올해 상반기 분양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총 2407가구),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총 1021가구) 단지에 이어 이번 최대규모인 천안 현장까지 완판에 성공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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