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4-29 16:37 수정 2021-04-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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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3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분양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은 지하 3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45~84㎡, 총 449가구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45㎡ 79가구, △59㎡A 188가구, △59㎡B 110가구, △72㎡ 52가구, △84㎡ 20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은 총 158세대이다.

포레나 안산고잔은 고잔 연립 8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안산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있다. 한화건설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고잔 연립 9구역도 시공사로 선정돼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일대에 한화 포레나 브랜드 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4년 예정)이 도보거리에 있어 30분대에 여의도에 진입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 중앙역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경안고등학교, 광덕중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아파트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70% 이상의 세대가 단지 남서측에 위치한 안산중앙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인근에는 광덕산과 안산천, 광덕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외관은 포레나만이 가진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포레나 안산고잔의 청약 접수는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해당지역), 13일(기타지역) 이틀간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5월 21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6월 1일부터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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