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4-07 11:14 수정 2021-04-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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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은 검단신도시 첫 주상복합단지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인천 검단신도시 RC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486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67가구 △84㎡B 129가구 △84㎡C 195가구 △84㎡D 28가구△84㎡E 28 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9㎡A 9실 △39㎡AT 9실 △39㎡B 9실 △39㎡BT 12실로 구성된다.

검단신도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 받았다. 현재 검단신도시는 3단계 구간으로 나뉘어 인간, 환경,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미래 신도시(넥스트 시티)로 조성되고 있다.

단지 바로 옆 상업용지에는 4만9540㎡ 규모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이하 넥스트콤플렉스)’이 계획돼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신설 등 대규모 법조타운이 들어선다.

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천1호선 연장선(2024년 예정) 신설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차량으로 10분대에 김포 풍무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독정역, 공항철도 검암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검단신도시와 서울,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검단 드림로간 도로(2024년 예정)와 검단~경명로간 도로(2023년 예정) 등이 위치한다.

금강주택은 최근 주상복합단지를 위해 출범한 주거 브랜드 더 시글로를 첫 적용하며 특화설계를 반영할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100% 판상형 △4-5베이 설계로 통풍·채광 극대화 △전 가구 알파룸 제공 △일부세대 테라스 적용 등을 제공한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고급 마감재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인천시 서구 원당동 329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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