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안락 스위첸’에 7837건 몰렸다… 평균 60.28대 1 경쟁률 기록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3-31 10:46 수정 2021-03-31 10:51
KCC건설은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에 조성하는 ‘안락 스위첸’이 1순위(해당지역) 청약에 7837건이 접수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안락 스위첸은 30일 진행된 1순위(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13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8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60.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2가구 모집에 2810명이 신청, 87.8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 A타입이 기록했다.
안락 스위첸은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603-49번지 외 4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총 23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선보인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되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받는다.
한편 안락 스위첸 오피스텔은 본보기집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9일 접수, 10일 현장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오피스텔 정당계약도 진행한다.
안락 스위첸 본보기집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95-2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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