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 4월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3-31 09:58 수정 2021-03-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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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35-1번지 일원에서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2개 동, 전용면적 58~154㎡ 총 219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에서는 부산 동해선 기장역을 도보로 1~2분만에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고, 기장역을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및 센텀시티 방향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도로망도 우수하다.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해운대 신도시 및 울산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주거환경 역시 우수하다.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는 26층의 고층 아파트로 건설되는 만큼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기장읍 중심지역은 향후 고층건물 건설이 쉽지 않은 만큼 고층 아파트는 그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장군 구도심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기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기장군청, 기장시장, 메가마트 등 편의시설들을 비롯해 기장체육관, 현대공원, 새마을 어린이공원, 무궁화공원 등 다수의 공원도 단지 인근에 갖춰져 있다.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급 단지에 걸맞게 주거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테라스동에는 일부 세대에 세대별 테라스 및 복층형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놀이공간인 플레이가든과 숲속놀이터를 비롯한 단지내 산책로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 분양관계자는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는 기장읍 내에서도 쉽게 보기 힘든 고층 아파트인 만큼 그 희소성으로 인해 지역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장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 아파트 입지에 인근 오시리아 관광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 홍보관은 4월 개관 예정이다.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608에서 선보인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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